[2010.06.29] 삼실 브리샤르디 항 셋팅 6일째.

2010. 6. 29. 11:58물생활 | 열대어키우기/물생활일기

지난번 삼실의 해수항을 넓혀 집으로 가져가 자반으로 셋팅한 후
자반에 있던 브리샤르디들을 일부 회사로 가져왔습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관계로 화질이 그닥인점 양해 바랍니다^^

중고 제보 일체형 수조를 구해 셋팅했습니다.^^
삼실인 관계로 여과기니 머니 주렁주렁 달고 있는 수조보다 일체형이 간편합니다.ㅎㅎ
게다가 제가 키워본 물고기중에 가장 손이 갈일이 없는 브리입니다. ^^
삼실 수조는 가장 손이 안가고 단촐한 이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단 저처럼 팀장님 옆자리에 앉은 과장 나부랭이일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ㅁ-)
이 수조는 온도상승 문제 외에는 최고의 소품수조가 아닐까 합니다.^^ 여과도 상면여과방식에.. 조명까지 갖추고도
새제품이 4만원 선이니까요^^ 밀폐형이라 모터 + 조명의 열기가 나갈공간이 없어 수온이 30도 정도
유지가 되는군요 -ㅁ-; 하지만 이녀석 뚜껑에 여과기 + 조명이 붙은 관계로 팬을 달만한 공간이 없습니다.ㅋㅋ



여친에게서 나나를 분양받아 따깨비에 꼽아주었습니다.^^
어차피 산호사 셋팅이라 잘 자랄거라는 기대를 하고 넣은것은 아닙니다^^ 단지 초록색이 필요했을뿐^^
탕어항에 나나 셋팅하신분들의 리뷰를 보면 대부분 죽지않고 유지는 된다고 합니다.^^
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대부분 3센티 급이고 딱한마리가 4.5센티 정도 되는 녀석들로 골라왔습니다.^^




예~~~전에 해숴 삼실에 처음 셋팅할때 서비스로 받은 2개의 꽃산호중 1개입니다.^^
하나는 집에 탕어항 꽃산호가 이끼로 더러워졌을때 교체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이상 제 삼실 물생활의 변화 보고드렸습니다^^
담번에 DSLR들고와서 제대로 함 찍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