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쏙 드는 살국수 집이다

2017. 2. 9. 13:12Day of life!!

다시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 만든 살국수 집이다..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게 .. ㅎ 마지막글이 언제거더라?ㅎㅎ


암튼 네임하여 Pho38!!

 그저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이므로 메뉴를 못찍었다.ㅎ

암튼 오지게 맛난다. 이름으로 짐작해 볼 수 있.. 을리가 없지만


암튼 이집은 야채 살국수가 기본메뉴이고 무려 3800원!!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으면 안됨...

입구쪽 자판기 스러운 키오스크에서 카드 / 현금 / 삼성페이를 통해 주문하면

자동으로 오더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난 야채따위 꺼저버려! 컨셉이므로 4900원짜리 양지 살국수를 먹기로 한다.

비주얼도 극강인데 한입 먹는순간 눈이 살짝 동그래진다.

오잉!! (약 75%의 놀람으로) 하는정도.


향긋하다! 풍미 좋다!

5000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이런 맛이라니 -ㅁ-;;




이 국물을 보라! 그릇주변에 묻은 후추를 보면 아낌없이 맛을 냈다는걸 알 수 있다!!

(필자는 후추 중독자다)




하지만!! 난 돼지 이므로. 치킨 봉 추가~~ ❤

봉까지 추가하면 7900원. 기타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다.



일단 양지 쌀국수를 싹 비우고.




봉 흡입.

새콤달콤한 레몬 드레싱을 찍어 냠냠.




끝.


쌀국수 일족 전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