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자판기 종이컵 처리방법.

저도 항상 지하철 자판기 커피를 애용하는데요^^ 항상 다 마시고 나서 처리가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하철에 버릴 수도 없고 또 주머니나 가방에 넣자니 질질질... 이우려되고 말이죠^^

그래서 제가 몇년전부터 쓰는 방법을 생각난 김에 소개합니다.^^
이른 바 우유팩 처리법. 조, 중학교시절 우유급식때 주로 사용하던 방법으로서 많은 분들이 아는 방법이긴 하지만
자판기 종이컵에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하기에 앞서 우선 커피를 쭉쭉~ 한방울까지 잘 마셔 주시구요^^ 그림과같이 접어줍니다^^

우유팩과 마찬가지로 이제 끝부분을 저렇게 접어줍니다^^

뒤집어서!

한쪽 날개(?)를 접어주시고...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접어줍니다.^^

여기서 우유팩과 다른 한가지 노하우가 필요한데요^^
직육면체인 우유팩과 달리 종이컵은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렇게 겹치도록 해서 양쪽 날이 평행이 되도록 접어주셔야 나중에 곤란하지 않습니다.^^

자. 바로 뒤집으시면 뒷쪽에 집어넣어야 할 저곳이 좁기 때문이죠^^

이크, 카메라 넥스트랩이 나왔네요.ㅋㅋ 자 이제 윗부분을 꺾어서..

이렇게 쏙! 집어넣으면 완성!

이제 가방에 넣거나 주머니에 넣어도 흘릴 염려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