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대중 예술입니다.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김기덕 감독의 7일 기자회견을 짧게 요약하면 이렇다. “왜 내 영화를 안봐주는거야, 이제 너희들과는 같이 못놀겠다”.

 

 

대중예술은 그 대중이 즐기고 대중에 감동을 주는 예술매체입니다. 잊으셨습니까? 김기덕 감독님. 실망입니다. 지금 순수예술 하시는겁니까? 오히려 순수예술이라면 대중의 사랑이 없어도 꿋꿋이 작품활동하는게 맞는것 아닙니까?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이미 김기덕 감독님은 정체성을 잃으셨습니다. 예술가도 엔터테이너도 아니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발언을 해버리신 겁니다.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