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5]
어머니가 얼마전 등산을 다녀오시는 길에 참가재 한마리를 낼름 업어오셨습니다. 예쁘다기 보다는 아주 늠름하고 멋지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ㅡㅡ 적응을 못해서 그만 이틀만에 용궁으로 가버렸습니다.ㅠㅠ 불쌍하기도 하거니와 아쉽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로운 수초를 업으러 피쉬앤플랜X에 다녀왔습니다^^ 수초만 살 계획 이였지만 그만 포크테일 레인보우 피쉬 4마리와 네온 드워프 레인보우 피쉬 1마리까지 총 5마리의 레인보우 피쉬를 업어와버렸네요.ㅎㅎㅎㅎ 수초는 로탈라 인디카, 밀리오필룸 투버쿨라텀, 아노포게톤 크리스퍼스 이렇게 세가지를 들여왔습니다^^ 수초 심고 물고기 입수하기에 앞서.. 힘을 보충하기 위해.. 저녁을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수입산만 먹다가 한우를 오랫만에 먹어보니 눈물이 나더군요.ㅠㅠ ..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