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비행일지

허니비.수리.약간의 데코레이션~

아촙!! 2006. 11. 29. 07:14
역시 사고는 항상 쫌 한답시고 까불다 난다 -_-;
이제 대충 호버링좀 된다고 방안에서 호버링을 시도!
정말 잘~ 됐었다.ㅠㅠ
 
막판 장농에 메인로터 스치기사고만 없었따면.ㅠㅠ
 
 
 
크흑.ㅠㅠ 이걸보라.ㅠㅠ 메인로터가 아주 쩍 갈라지셨따.ㅡㅡ
 
 
대략 반창고 신세.ㅡㅡ;;
이게 쪼개진쪽에만 감았더니 무게가 틀려서 마구 진동~~~~ 핸드폰왔어.ㅡㅡ 잇힝~
그래서 결국 멀쩡한 반대쪽에도 감았더니 얼추 진동은 사라졌으나
완전히 잡진 못했다.ㅡㅡ;;
 

지난번에 해먹은 스키드까지 낼름 주문!!
 
 
 

그리곤 그녀를 회사에 버려두고 퇴근했따.
 
 
 

짜잔!! 역시나 다음날 저녁!! 멋지게 블레이드와 스키드 셋이 도착했따!!

 

낼름 스키드를 갈아끼우고(한쪽만 손상되어서 아직 한쪽은 예비파트로 남아있다.)
 
 
 

블레이드까지!! 아웅~ 쌈빡해진 나의 허니~
 
 
그런데.ㅡㅡ;; 수리를 하고나니 번개같이 먼가 생각이 머리를스쳐지나가...
 
 
 
거금 5200원을 들여 이놈을 사고말았따.ㅡㅡ
뭐에 쓸거냐고? ㅋㅋㅋ 이미 짐작하셨을듯.ㅡㅡ;;
 
 
 

흐흐흐흐...
 
 
 

흐으~ 완전 므흣~한데.ㅋㅋㅋ
 
 
 
 

테일붐에 붙인 녀석들은 자꾸 풀어지려하길래 순간이를 끄트머리에 살짝 발라주는 센스!
 
 
 

 

해서 나의 허니는 너무나 사랑스럽게 태어났당!! 잇힝.
 
동영상을 혼자 찍지 못해 로터 돌아가는장면은 불가능하지만..
 
한번 비행해보니 우어~ 너무 예쁜데다가 메인로터 끄트머리가 어딘지
한눈에 들어와 기분좋다.
(바닥이 밝은색이면 크게 티나지 않는다.)
 
의외로 테일로터도 너무 예쁘다.ㅋㅋㅋ
돌탱아~ 넌 가게에 널린게 라인테이프자나~ ㅋㅋㅋㅋ
빨간색도 살걸그랬나 -_-?
 
암튼 싹 수리하니 진동이 싹 잡혔다.
오늘 로터를 이전것 남은쪽들과 비교해보니 무게가
약간씩 틀렸따. 이대로라면 진동을 잡을수가 없다.
 
로터 한쪽이 깨지면 눈물나더라도 남은 블레이드 쓰지말고
한셋을 주문하자!!(테이핑으로 완벽하게 무게를 잡을 자신있으심 걍 쓰시던가.ㅠㅠ)